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능 지수 (문단 편집) === [[직업]] === 직업과 지능지수 간의 상관관계는 입증할 수 없는, 적절한 통계를 내기 어렵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. Cambridge Handbook of Intelligence에선 [*Sternberg R. J., Kaufman S. B. Preface. In: Sternberg R. J., Kaufman S. B., editors. The Cambridge handbook of intelligence. Cambridge, UK: Cambridge University Press; 2011. pp. xv–xix.] 인간의 지능을 정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, Davidson과 Kemp는 "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 지능적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합의가 거의 없다." 고 하였다. 더군다나 IQ 테스트는 업무의 수행능력이 기준으로 된 평가가 아니다! 이 둘 사이(IQ-직무)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연구들은 잘못된 정의에 의해 한계점이 명확하게 드러나있거나, 비인지적 요인에 의해 결과가 달라지는 등의 인과관계의 부적절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. [*Richardson, Ken, and Sarah H Norgate. “Does IQ Really Predict Job Performance?.” Applied developmental science vol. 19,3 (2015): 153-169. doi:10.1080/10888691.2014.983635] Robert M. Hauser의 연구의 [*Hauser, Robert M., William Hamilton Sewell, John Robert Warren, Min-Hsiung Huang, Daphne Kuo, Jennifer Sheridan and Linda Jordan. “Meritocracy, Cognitive Ability, and the Sources of Occupational Success.” (2002).] Figure 9~12. 그래프를 확인하자. 직업 별 IQ 분포는 매우 넓은 편차를 가지고 있고, 대부분의 직업이 평균 IQ 이상, 이하를 넘나드는 분포를 보인다. 넓은 분포를 갖는 것은 외부의 비인지적 요인에 의해서 쉽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. 조던 피터슨의 강의를 필두로 지능지수와 직업은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지만, 이것은 편차를 무시한 채 평균값 (or 중간값)으로 manipulate하여 결과를 도출해낸 것으로, 통계가 나타내는 정보를 누락한 메타적인 분석에 불과하다. 단순히 지능 지수만으로 직업의 선택이 방해받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며, [[1971년]] 미국 [[대법원]]은 IQ 검사를 취업 전형에 반영하는 행위를 금지시켰다. 하지만 현대의 기업들은 대놓고 지능 지수를 물어보지 않을 뿐 암묵적으로 선천적인 지능지수 능력을 상당히 요구하는 적성검사를 도입 하면서 우회적인 방법으로 자사에 [[고지능자]]를 영입하려고 한다. 한편, 2000년 미국의 뉴런던 법원은 경찰에서 높은 IQ를 지닌 사람의 채용 거부를 차별이 아니라고 판결을 내렸다. 법원은 이 정책이 현명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직률을 줄이는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언급했는데, 높은 IQ를 자체가 직접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라기보다 정책적인 효과를 위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. [[https://abcnews.go.com/US/court-oks-barring-high-iqs-cops/story?id=95836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